안철수 새정추, 목포서 지방자치 개혁방안 발표
안철수 새정추, 목포서 지방자치 개혁방안 발표
by 뉴시스 2014.01.23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새정치추진위원회가 23일 전남 목포를 찾아 지방자치 개혁방안을 발표한다.
안 의원과 새정추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 죽교동 신안비치호텔에서 '새로운 지방자치를 위한 국민과의 대화'란 제목으로 토론회를 연다. 배재대 정연정 교수, 순천대 정순관 교수, 새정추 지방자치 태스크포스(TF) 소속 김종익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효석 공동위원장은 토론 내용과 관련, "다음 달 4일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선거 후보 예비등록이 시작되므로 그 전에 우리 새정추가 생각하는 지방정부 철학이 무엇이고 국민과의 약속이 무엇인가를 내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이어 "지방자치는 1991년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지난 20여 년간의 한국 지방자치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새정추는 어떤 방향으로 지방자치를 열어갈 것이고 우리 후보들은 국민들에게 뭘 약속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안 의원과 새정추는 오후 1시부터 목포시 산정동 김대중 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 4시20분부터는 목포 용당동 동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지역에 신당 창당 소식을 알리고 지지세력 확보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daero@newsis.com
안 의원과 새정추는 이날 오후 전남 목포 죽교동 신안비치호텔에서 '새로운 지방자치를 위한 국민과의 대화'란 제목으로 토론회를 연다. 배재대 정연정 교수, 순천대 정순관 교수, 새정추 지방자치 태스크포스(TF) 소속 김종익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효석 공동위원장은 토론 내용과 관련, "다음 달 4일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선거 후보 예비등록이 시작되므로 그 전에 우리 새정추가 생각하는 지방정부 철학이 무엇이고 국민과의 약속이 무엇인가를 내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소개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이어 "지방자치는 1991년도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통해 얻어낸 성과"라며 "지난 20여 년간의 한국 지방자치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새정추는 어떤 방향으로 지방자치를 열어갈 것이고 우리 후보들은 국민들에게 뭘 약속할 것인가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안 의원과 새정추는 오후 1시부터 목포시 산정동 김대중 기념관을 방문하고 오후 4시20분부터는 목포 용당동 동부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난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지역에 신당 창당 소식을 알리고 지지세력 확보에 나서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