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6·4지방선거 시민단체연대' 출범
목포서 '6·4지방선거 시민단체연대' 출범
by 뉴시스 2014.05.08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목포경실련과 목포문화연대 등 목포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는 8일 '6·4지방선거 목포시민단체연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시민단체연대는 이날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제가 부활한지도 20여년 가까이 됐으나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지역민들로부터 불신과 무관심을 당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로 치러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연대를 결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6분야 23정책 과제제안'과 목포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투표 참여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목포시민단체연대는 "지역민의 기대와 달리 본선거에 임하기도 전에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역주의, 지역패권주의 부활과 공천제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올바른 선거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로 치루기 위한 노력과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 금권선거.공직자 선거 개입 중단 등을 제시했다.
parkss@newsis.com
목포시민단체연대는 이날 목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자치제가 부활한지도 20여년 가까이 됐으나 아직까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지역민들로부터 불신과 무관심을 당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를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로 치러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연대를 결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향후 '6분야 23정책 과제제안'과 목포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투표 참여 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목포시민단체연대는 "지역민의 기대와 달리 본선거에 임하기도 전에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역주의, 지역패권주의 부활과 공천제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올바른 선거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로 치루기 위한 노력과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 금권선거.공직자 선거 개입 중단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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