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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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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광주·전남 후보 직업 대부분 정치인

[6·4지방선거]광주·전남 후보 직업 대부분 정치인

by 뉴시스 2014.05.17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광주와 전남지역 후보자들의 직업은 상당수가 정치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 7명 중 5명의 직업이 정치인이었으며 나머지 2명은 각각 공무원과 기타로 집계됐다.

광주 5개 자치구 단체장 후보 16명 중에서는 7명이 정치인이었으며 약사·의사 1명, 교육자 1명, 공무원 3명, 기타 4명이었다.

광주 광역의원 후보 59명의 직업은 지방의원 5명, 정치인 25명, 상업 4명, 운수업 1명, 회사원 2명, 교육자 2명, 기타 20명으로 나타났다.

구의원 후보 132명은 지방의원 19명, 정치인 42명, 농·축산업 1명, 상업 10명, 운수업 1명, 건설업 1명, 언론인 1명, 회사원 2명, 교육자 2명, 무직 5명, 기타 48명으로 조사됐다.

광주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 8명 중 4명은 정치인, 4명은 기타였으며 기초의원비례대표 17명의 후보 중 5명이 정치인이었으며 종교인 1명, 회사원 2명, 교육자 1명, 기타가 8명이었다.

광주 교육감선거 후보들은 교육감 1명, 교육자 1명, 무직이 3명이었다.

전남도지사에 출마한 후보 3명 중 정치인은 1명 교육자 1명, 기타 1명이었다. 시·군 단체장 후보 80명의 경우 지방의원 3명, 정치인 29명, 농·축산업 5명, 상업 1명, 수산업 1명, 건설업 1명, 변호사 2명, 교육자 2명, 공무원 14명, 무직 8명, 기타 14명으로 조사됐다.

116명의 도의원 후보의 직업은 지방의원 16명, 정치인 38명, 농·축산업 15명, 상업 5명, 운수업 1명, 수산업 2명, 건설업 1명, 약사·의사 1명, 회사원 8명, 교육자 1명, 무직 5명, 기타 23명으로 확인됐다.

시·군의회 후보 473명의 직업은 농·축산업이 10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방의원 98명, 정치인 60명, 상업 36명, 무직 16명, 회사원 15명, 건설업 13명, 수산업 11명, 운수업 1명, 금융업 1명, 약사·의사 1명, 교육자 2명, 정보통신업 1명이었다. 기타는 115명이었다.

광역의원비례대표 14명 중 정치인은 1명 뿐이었으며 농·축산업 4명, 상업 2명, 회사원 2명, 교육자 1명, 무직 1명, 기타 3명으로 나타났다.

전남 기초의원비례대표 66명의 경우 정치인은 15명, 농·축산업 11명, 상업 3명, 운수업 1명, 건설업 1명, 회사원 2명, 무직 1명, 기타가 32명이었다.

전남 교육감선거 후보들은 교육감 1명, 교육의원 1명, 교육자 1명으로 집계됐다.

gugg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