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전투표 광주·전남서 시작…393곳서 이틀 간 실시
첫 사전투표 광주·전남서 시작…393곳서 이틀 간 실시
by 뉴시스 2014.05.30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6·4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가 광주·전남지역에서 30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95곳과 전남 298곳 등 393곳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광주는 95곳 모든 동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군인과 대학생 등 사전투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북구 용봉동과 광산구 송정2동은 동 주민센터에 설치하지 않고 관할 구청에 설치됐다.
사전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내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31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전국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제도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에게 투표의 기회를 부여하고 선거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19세 이상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광주시와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 95곳과 전남 298곳 등 393곳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사전투표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광주는 95곳 모든 동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군인과 대학생 등 사전투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 북구 용봉동과 광산구 송정2동은 동 주민센터에 설치하지 않고 관할 구청에 설치됐다.
사전투표에 참가하려는 유권자는 본인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국내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도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31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국가유공자증·학생증 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전국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www.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 대표전화 1390으로 문의하면 상담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제도는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에게 투표의 기회를 부여하고 선거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19세 이상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