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남·이영춘·김부영씨 지목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1일 오후 2시 목포시청 현관에서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31일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았다.

얼음물을 뒤집어 쓴 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영춘 전남서부항운노동조합 위원장, 김부영 원도심연합상인회 회장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 협회에서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참가자로 지목된 3명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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