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치 복원은 '당권과 대권의 분리'
호남정치 복원은 '당권과 대권의 분리'
by 교차로신문 2014.12.03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호남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음에도 2번의 대통령선거와 총선, 지방선거 모두 패배했다”며 “호남에서 아무리 열심히 준비를 해도 이길 수가 없다면 근본적인 것을 바꿔야 하고, 그 핵심이 바로 당권과 대권의 분리”라고 지적했다.
박 前원내대표는 3일 광주KBS-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서 호남정치 복원을 위한 방안으로 “친노-비노 대립구도를 깨는 것이 최고의 혁신”이라며 “새정치 민주연합의 뿌리는 호남이고, 호남만 가지고 정권교체를 할 수 없지만 호남을 빼고도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박 前원내대표는 “호남 민심은 한마디로 지금의 당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는 것”이라 지적하고, “독점은 분열을 낳고 분열을 패배를 낳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한 박 前원내대표는 정치혁신의 방안으로 “근본적으로 계파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천제도를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도당에 재정권과 공천권을 넘기고 당원 추천형 완전 국민경선제를 실시하면, 중앙당과 계파만 바라보지 않고 국민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前원내대표는 3일 광주KBS-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출연해서 호남정치 복원을 위한 방안으로 “친노-비노 대립구도를 깨는 것이 최고의 혁신”이라며 “새정치 민주연합의 뿌리는 호남이고, 호남만 가지고 정권교체를 할 수 없지만 호남을 빼고도 정권교체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
박 前원내대표는 “호남 민심은 한마디로 지금의 당으로는 더 이상 안 된다는 것”이라 지적하고, “독점은 분열을 낳고 분열을 패배를 낳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한 박 前원내대표는 정치혁신의 방안으로 “근본적으로 계파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천제도를 혁신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시도당에 재정권과 공천권을 넘기고 당원 추천형 완전 국민경선제를 실시하면, 중앙당과 계파만 바라보지 않고 국민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