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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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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순의원, 임자 지방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주영순의원, 임자 지방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by 박영섭 기자 2015.01.05

특교세 5억원 확보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주영순 의원은 기 확보한 신안군 장산 위험도로 확포장사업 13억원과 무안군 무안생태갯벌 진입도로 개설 5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에 이어 신안군 임자 지방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수도관에서 발생한 수돗물 누수량은 33억㎥으로 수도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약 2조5천억원으로 연간 5천억원의 국민혈세가 세고 있다. 신안군의 누수율은 38.6%로 전국 평균 10.4% 대비 3배 이상 누수가 심각한 실정이다.

특히 임자면의 경우 누수가 50%이상 발생하여 노후관로 교체공사가 필요했지만 신안군의 재정여건상 사업비가 부족하여 교체공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

주영순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임자면의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것”이라며 “임자면 진리, 교동, 대기, 대흥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공급은 물론 수원지 담수량에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주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노후상수관 개량에 필요한 국고지원을 주장하여,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할 수 있는 노후 상수관 실태조사비 20억원을 2015년 예산에 반영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