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대양·세라믹산단 분양 안간힘
목포시, 대양·세라믹산단 분양 안간힘
by 김보국 기자 2015.06.08
세라믹산단 2필지 분양계약...7년만에 우량기업 유치 쾌거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공사 중인 대양산단과 현재 분양 중인 세라믹산단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목포시는 세라믹산단에 대해 지난달 29일 (주)세원하드페이싱, 지난 4일에는 (주)삼화양행과 각각 1필지씩 총 2필지 9,675㎡(분양가 25억9천7백만원)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350여억원이며, 이번 계약으로 목포는 63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세라믹산업의 전진기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개의 공장이 있는 (주)세원하드페이싱은 고용인원 87명 연매출 2백억원대의 우량 중소기업이다. 목포에 투자하기로 한 제4공장은 지난 2011년부터 세라믹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동에서 창업보육을 받아왔다.
(주)삼화양행은 서울에 본사가 있고 부산, 천안 등 전국에 7개 공장이 있으며 고용인원 691명 연매출 9백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지난 2013년 세라믹종합지원센터에 입주 시제품 개발에 성공,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조선내화, 행남자기, 보해양조 등 목포를 대표하는 향토기업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7년여만에 우량기업을 유치한 쾌거다.
시는 입지와 물류 등 투자여건을 집중 홍보해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분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적극적인 세일즈행정 추진을 위해 올해 기업유치의 컨트롤타워인 산업단지정책실을 신설했고 대기업 및 향우기업 방문, 1부서 1기업 유치 활동, 수도권 투자환경설명회를 비롯해 잠재투자기업인 70여개 입주희망업체를 90회 이상 방문하는 등 분양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해외로도 눈을 돌려 (주)다이신 등 12개 회사(식품회사 3개, 기계관련 3개, 주차설비 2개, 항만운영 1개)로 구성된 일본 투자시찰단이 최근 대양산단을 방문해 현지 시찰활동을 펼쳤다. 지난달에는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순방단이 중국 동항시를 방문해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투자유치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목포의 입구에 위치한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이 인근에 광대역 교통망이 구축돼 물류비용에서 경쟁력이 높고, 도시근교형 산업단지로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훌륭한 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기업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
목포시는 세라믹산단에 대해 지난달 29일 (주)세원하드페이싱, 지난 4일에는 (주)삼화양행과 각각 1필지씩 총 2필지 9,675㎡(분양가 25억9천7백만원)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350여억원이며, 이번 계약으로 목포는 63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세라믹산업의 전진기지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3개의 공장이 있는 (주)세원하드페이싱은 고용인원 87명 연매출 2백억원대의 우량 중소기업이다. 목포에 투자하기로 한 제4공장은 지난 2011년부터 세라믹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동에서 창업보육을 받아왔다.
(주)삼화양행은 서울에 본사가 있고 부산, 천안 등 전국에 7개 공장이 있으며 고용인원 691명 연매출 9백억원대의 중견기업으로 지난 2013년 세라믹종합지원센터에 입주 시제품 개발에 성공,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조선내화, 행남자기, 보해양조 등 목포를 대표하는 향토기업들이 다른 지역으로 떠나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7년여만에 우량기업을 유치한 쾌거다.
시는 입지와 물류 등 투자여건을 집중 홍보해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 분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적극적인 세일즈행정 추진을 위해 올해 기업유치의 컨트롤타워인 산업단지정책실을 신설했고 대기업 및 향우기업 방문, 1부서 1기업 유치 활동, 수도권 투자환경설명회를 비롯해 잠재투자기업인 70여개 입주희망업체를 90회 이상 방문하는 등 분양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해외로도 눈을 돌려 (주)다이신 등 12개 회사(식품회사 3개, 기계관련 3개, 주차설비 2개, 항만운영 1개)로 구성된 일본 투자시찰단이 최근 대양산단을 방문해 현지 시찰활동을 펼쳤다. 지난달에는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순방단이 중국 동항시를 방문해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투자유치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목포의 입구에 위치한 대양산단과 세라믹산단이 인근에 광대역 교통망이 구축돼 물류비용에서 경쟁력이 높고, 도시근교형 산업단지로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훌륭한 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기업 유치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