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경제)

목포소식(경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시행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시행

by 김보국 기자 2015.06.19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도내 소상공인들의 직?간접적인 피해가 커져가고 있다. 이에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은 이로 인한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혀다.

대상은 메르스 확산으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 금리는 연 2.64% ~ 3.3%, 보증료는 연 0.5 ~ 1%이며 보증한도는 신용등급 등에 따라 업체당 최고 5천만원(수출업 및 소규모제조업 영위 소상공인은 최고 1억원)까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신보 목포지점(061-285-0745)에 문의할 수 있으며,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사업자 등록증을 지참한 후 가까운 지점에서 상담을 받으면 된다.

전남신보 목포지점 관계자는 ‘관내 많은 사업자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