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수청, 2016년 주요 업무 계획 설명회 개최 -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2016년 2월 18일(목)
해양ㆍ수산 관련 업ㆍ단체와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2016년 주요 업무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상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개선 ▲현장 중심의 해사안전 관리 추진 ▲서남권 물류 중심항만 구축 및 경쟁력 강화 ▲건강하고 합리적인 해양 이용ㆍ관리 실현 ▲서남권 어업 전진기지 구축 지원 등 목포해수청의 각 분야별 업무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연안여객선과 다양한 선박이 운항하고 있는 목포항의 특성을 감안하여 노후여객선의 신조선 대체 투입, 여객선 및 화물선에 대한 해사안전감독 강화, 해양안전의식 확립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항로표지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목포항이 안전하고 편리한 해상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항의 주력화물인 수출자동차의 원활한 처리와 물동량의 확보를 위해 신규 자동차부두를 조속 개장하고, 야적장(49만㎡) 개발 및 추가 부두 건설(민자) 등을 추진하여 목포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밀접하게 연결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의 주요 사업과 추진정책에 대하여 끊임없이 소통하여 목포항 경쟁력 확보 등의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