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주)행남자기, 투자협력 MOU 체결
목포시-(주)행남자기, 투자협력 MOU 체결
by 박영섭 2016.03.08
- 대양산단 5,221㎡ 분양받아 목포서 사업 다각화
목포시가 8일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주)행남자기와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행남자기는 대양산단 5,221㎡(1,579평) 부지를 분양받아 오는 15일 산단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20○○○까지 총 30억원을 투자해 4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대양산단도 분양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과 동고동락해왔던 향토기업인 (주)행남자기측과 목포를 떠나지 않고 존속하면서 대양산단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차례 협의해 분양했다. 대양산단에 새로운 공장이 들어서고, 투자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행남자기측은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목포시의 발전과 목포시민의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행남자기는 지난 1942년 목포에서 고(故)김창훈 창업주와 고(故)김준형 명예회장이 창업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작년 11월 11일 공시를 통해 김유석 대표와 오너 일가 주식을 더미디어와 진광호씨에게 200억원에 매각해 대주주가 변경됐다.
한편 (주)행남자기 목포 공장은 석현동에 있었으나 도시계획 변경으로 아파트가 입주함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해 전 공장을 경기도 여주로 이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매출감소와 적자에도 불구하고 향토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유지와 지역민의 고용창출, 목포시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일부 공장을 연산동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주)행남자기는 대양산단 5,221㎡(1,579평) 부지를 분양받아 오는 15일 산단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20○○○까지 총 30억원을 투자해 4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대양산단도 분양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시민과 동고동락해왔던 향토기업인 (주)행남자기측과 목포를 떠나지 않고 존속하면서 대양산단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차례 협의해 분양했다. 대양산단에 새로운 공장이 들어서고, 투자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행남자기측은 “대표 향토기업으로써 목포시의 발전과 목포시민의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행남자기는 지난 1942년 목포에서 고(故)김창훈 창업주와 고(故)김준형 명예회장이 창업한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작년 11월 11일 공시를 통해 김유석 대표와 오너 일가 주식을 더미디어와 진광호씨에게 200억원에 매각해 대주주가 변경됐다.
한편 (주)행남자기 목포 공장은 석현동에 있었으나 도시계획 변경으로 아파트가 입주함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해 전 공장을 경기도 여주로 이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매출감소와 적자에도 불구하고 향토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유지와 지역민의 고용창출, 목포시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일부 공장을 연산동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