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무안해역에 타르 남하 '비상'
신안.무안해역에 타르 남하 '비상'
by 신안신문 2009.05.26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형성된 기름 찌꺼기인 '타르 덩어리'가 전남 영광에 이어 무안, 신안 앞바다까지 밀려 내려 온 것으로 확인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무안군은 31일 오전 직원 등 600여 명을 동원, 해제면 도리포에서 백학마을까지 20여㎞의 해안가에서 타르 덩어리 2t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31일 오전 직원 등 600여 명을 동원, 해제면 도리포에서 백학마을까지 20여㎞의 해안가에서 타르 덩어리 2t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 무안 도리포 해안가에 타르가 밀려와 수거하고 있다. © 무안군청 제공 군 관계자는 "강한 조류를 타고 내려온 타르 덩어리가 해안가로 새까맣게 밀려와 1시간 작업에 2t을 수거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면서 "높은 파도 등으로 바다에 나가지 못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 할 수는 없지만 김 양식장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0일 하루 동안 영광과 신안 앞바다에서 타르 덩어리 153㎏이 수거됐다.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도 해수욕장에서 2-3㎝ 크기의 타르 덩어리가 해안가 50여m에 널려 있는 것을 해경과 어민 등이 긴급 동원돼 50㎏를 걷어냈다.
또한 영광에서 4㎞ 떨어진 신안군 임자면 삼두리 대광해수욕장에서도 타르 덩어리 50㎏이 수거되는 등 강한 조류를 타고 타르 덩어리가 남하하면서 서남해 청정 해역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자면사무소 직원과 목포해경 등 20여명이 출동, 이 일대 해안에서 3∼4시간 동안 타르 덩어리 50㎏을 수거하는 등 정화 작업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 27일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발견된 타르 덩어리가 신안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31일 해경 경비정 등이 신안 앞바다로 나가 추가로 유입된 타르 덩어리가 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해경과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해상에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는 대로 2천여 명의 방제인력을 동원해 타르 덩어리 수거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 낙월면 상낙월도 해수욕장에서 2-3㎝ 크기의 타르 덩어리가 해안가 50여m에 널려 있는 것을 해경과 어민 등이 긴급 동원돼 50㎏를 걷어냈다.
또한 영광에서 4㎞ 떨어진 신안군 임자면 삼두리 대광해수욕장에서도 타르 덩어리 50㎏이 수거되는 등 강한 조류를 타고 타르 덩어리가 남하하면서 서남해 청정 해역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자면사무소 직원과 목포해경 등 20여명이 출동, 이 일대 해안에서 3∼4시간 동안 타르 덩어리 50㎏을 수거하는 등 정화 작업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 27일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발견된 타르 덩어리가 신안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31일 해경 경비정 등이 신안 앞바다로 나가 추가로 유입된 타르 덩어리가 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포해경과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해상에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해제되는 대로 2천여 명의 방제인력을 동원해 타르 덩어리 수거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