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원유 신안과 진도해안까지 유입
태안 원유 신안과 진도해안까지 유입
by 권오연기자 2009.05.26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 사고로 형성된 기름 찌꺼기 타르가 조류를 타고 영광과 무안.신안을 거쳐 진도 해역까지 밀려오면서 신안군 등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영광과 무안군과 신안군 해안에 이어 진도 해안에도 2-5㎝ 크기 솔방울 모양의 타르 덩어리가 강한 북서풍과 조류의 영향으로 유입돼 지산면 세포리, 조도면 관매.관사.외병.내병.가사도 등지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2일 신안군에 따르면 영광과 무안군과 신안군 해안에 이어 진도 해안에도 2-5㎝ 크기 솔방울 모양의 타르 덩어리가 강한 북서풍과 조류의 영향으로 유입돼 지산면 세포리, 조도면 관매.관사.외병.내병.가사도 등지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 태안 앞바다 유조선 원유유출 사고로 해수욕장에 밀려 온 원유 수거 현장 ©브레이크뉴스신안군, 영광군, 진도군 등은 이날까지 공무원 등 연 인원 8700여 명을 투입해 타르 덩어리 제거작업을 벌여 총 316톤의 타르를 수거했다. 지역별로는 신안지역이 174톤으로 가장 많았고 무안 65톤, 영광 65톤, 진도 10톤 등이다.
신안군은 김양식어장을 포함 패류, 어류, 복합양식 등 569건에 7,700ha와 낙지 등을 어획하는 갯벌어장 187건 1만 127ha등 양식어장의 직접적인 피해와 갯벌 등의 황폐화가 예상되며, 임자, 비금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는 젓새우어선 약 300여척 등 조업어선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신안군은 김양식어장을 포함 패류, 어류, 복합양식 등 569건에 7,700ha와 낙지 등을 어획하는 갯벌어장 187건 1만 127ha등 양식어장의 직접적인 피해와 갯벌 등의 황폐화가 예상되며, 임자, 비금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는 젓새우어선 약 300여척 등 조업어선들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 무안 도리포 해수욕장에 밀려 온 타르덩어리를 수거하고 있다. ©신안신문피해를 입게 된 어업인들은 생계터전인 어장을 잃은 상실감과 함께 연안과 갯벌어장의 생태계가 크게 영향을 미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복구까지는 앞으로 장시간 소요 될 것으로걱정하며 일손을 놓고 복구 작업 등에 매달리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지난 12. 30~ 12. 31 눈보라와 강풍에도 불구하고 지도읍을 비롯한 5개면에서 공무원 610명, 민간이 343명과 차량 10대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 약 27.4톤의 기름덩어리 타르를 수거한 바 있다.

▲ 신안군 비금면 청년회원들이 중장비를 이용 타르덩어리를 수거하고 있다. © 권오연기자 그러나 피해예방 방제작업이 1회에 걸쳐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 타르도 계속적으로 밀려와 피해범위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어 공무원 등 소수 지역민들이 예방 작업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자원봉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게 요구돼 광주·전남지역의 도움을 바라고 있다. 자원봉사지역은 신안군 지도읍을 비롯하여 흑산면을 제외한 신안군 전지역 해안가에 밀린 타르볼을 수거하는 자원봉사로 각 기관 및 종교단체 등에 협조 요청했고 자원봉사관련 사항은 신안군청 해양수산과(061-240-8414) 또는 각 읍·면사무에 접수받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사리(7-9일) 이전까지 집중적인 해안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목포해양경찰서는 함평만에 보호 오일펜스와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타르의 추가 확산과 양식장 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특히 이날 국제기름오염보상기금 및 보험회사(노르웨이 스컬드)가 지정한 피해조사 전문기관인 '한국해사감정'이 현지에서 피해 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수거한 타르는 시.군에 임시 보관했다가 해경 및 피해조사업체에서 확인한 뒤 한국산업폐기물처리 공제조합에서 처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사리(7-9일) 이전까지 집중적인 해안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목포해양경찰서는 함평만에 보호 오일펜스와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타르의 추가 확산과 양식장 피해를 막을 계획이다.
특히 이날 국제기름오염보상기금 및 보험회사(노르웨이 스컬드)가 지정한 피해조사 전문기관인 '한국해사감정'이 현지에서 피해 조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따라 수거한 타르는 시.군에 임시 보관했다가 해경 및 피해조사업체에서 확인한 뒤 한국산업폐기물처리 공제조합에서 처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