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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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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신안 무인도서 '타르 제거 작전'

해병대 신안 무인도서 '타르 제거 작전'

by 박광희기자 2009.05.26

해군 3함대 사령부, 해병대 병력 320여명 신안 유.무인도 투입

신안군이 태안 원유 유출사고로 1천억원대의 천문학적인 피해가 발생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반인 접근이 어려워 방치되고 있던 무인도의 타르를 제거하기 위해 해병대가 나섰다.
▲ 신안군에 투입된 해병대 © 신안신문 해군 3함대 사령부는 10일 오전 신안군 앞바다까지 떠내려 온 타르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상륙함 및 고무 보트(IBS), 해군, 해병대 병력 320여 명을 신안군 부남군도 근해 유ㆍ무인도에 투입해 타르 제거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10여 일간 상륙함을 임자도 근해에 투묘해 놓고 매일 IBS(고무보트) 및 LC VP(상륙주정)을 이용, 해군과 해병대 병력을 해안으로 상륙시켜 일반인의 접근이 곤란한 절벽과 바위 및 해안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제작전을 전개한다.

태안지역 섬에 이어 두 번째로 상륙함과 해병대 병력이 투입된 이 지역은 이동 수단을 확보하기 어려운데다 작업 여건이 열악해 타르 방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한편 해군은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 이후 지금까지 호위함(FF), 초계함(PCC), 고속정(PKM) 등 함정 230척, 연 인원 2만 2천여 명과 각종 방제물자 등을 동원해 태안지역 방제작업 및 신안군 일대, 영광 안마도, 추자도 일대에서 방제작업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