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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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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무서, 무안 타르 수거 자원봉사

목포세무서, 무안 타르 수거 자원봉사

by 김일호기자 2009.05.26

타르 수거, 갯바위 기름 제거, 70만원 상당 장화 등 기증
▲ 무안군 해제면에서 타르수거활동을 벌이고 있는 목포세무서 직원들 © 신안신문목포세무서가 태안 유조선 원유유출사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무안군 해제면을 찾아 타르덩어리를 수거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목포세무서(서장 박흥순)는 10(목)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안군 해제면 덕산리 오리목(3㎞) 부분에서 서장과 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1톤의 타르 덩어리를 수거하고 갯바위 기름을 제거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 무안군 해제면에서 갯바위에 붙은 원유 찌꺼기를 닦아내고 있다. © 신안신문 또한 이번 타르 제거 및 기름 제거 작업을 마친 후 싯가 70만원 상당의 장화 50개와 우의 50개를 무안군 해제면사무소에 기증해 일반 국민들이 개별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포세무서는 태안반도에서 원유유출 사건 발생 즉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면 종류의 헌옷 모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친 결과 약 400여점의 헌옷과 수건을 모아 이번 타르 덩어리 제거작업에 긴요하게 사용했다.

박흥순 목포세무서장은 “이러한 타르 제거 작업 및 기름 제거작업을 통하여 원유 유출 사고에 어장과 바다를 빼앗긴 어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궁극적으로 국민 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집행할 뿐만 아니라 조직적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조직의 이미지 제고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