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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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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환경문제 해결돼야 성공"

"J프로젝트, 환경문제 해결돼야 성공"

by 이학수기자 2009.05.26

이만의 환경장관 "대규모 개발사업 생태보전 중요"
▲ 이만의 환경부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2일 오후 전남을 방문, 고재영 전남도 기업도시과장으로 부터 서남해안기업도시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오른쪽부터 이상면 도 정무부지사, 이 장관, 고재영 과장, 정종득 목포시장)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22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수질 등 환경문제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해결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7회 한국 강(江)의 날 나주대회 참석차 전남지역을 방문한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남해안기업도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영산호 현황을 둘러보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경우 수질과 녹지, 생태지역 보전이 중요하다"며 "영산강 수질 개선과 J프로젝트 부지 인근 금호·영산·영암호의 수질 개선에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영산강이 배를 멀리하고 죽은 강이 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며 “영산강 수질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영산강 수질개선에 필요한 예산과 기간은 장담할 수 없지만 지자체와 지역민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이날 J프로젝트 사업지구 중 사전환경성검토를 앞두고 있는 잔여 지구의 승인신청 때 신속한 처리와 환경기반시설 등 영산호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 장관에게 건의했다.

한편 이 장관은 해남화원 지방산단과 J프로젝트 현장, 영산호 현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현장을 둘러보고 나주에서 열린 '한국 강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