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중공업 자금 확보 난항
C&중공업 자금 확보 난항
by 윤현권기자 2009.05.26
거제 신우조선 매수자 없어 공개매각으로 전환
C&그룹이 목포삽진산단 C&중공업의 조선사업을 살리기 위한 자금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다.
C&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조선관련 계열사인 ㈜신우조선해양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금융권의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있다"며 "C&중공업의 시설비와 운영비 마련 등을 위해 신우조선해양을 공개 매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비공개로 매각을 진행했지만 최근 금융시장 급변으로 마땅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자 공개 매각을 통해서라도 조속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C&그룹은 지난해 말 신우조선해양을 인수해 대형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로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C&중공업은 이미 2011년까지 60여척의 선박(30억달러 규모)을 수주한데다, 내년 1월 첫 인도할 8만톤급 벌크선을 60%가량 만들던 중 자금줄이 막히자 결국 신우조선해양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룹 관계자는 "C&중공업에 시설비와 운영비 등 1,700억원을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 등에 요청했지만, 금융권도 어려워지다 보니 자금을 구하기 어려워졌다"며 "대금지급을 못해 목포 조선소가 사실상 휴업상태"라고 말했다.
또 "예정대로 내년 1월 첫 선박을 인도하기 위해 공개 매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인도가 늦어질 경우 납기지연에 따른 패널티(하루 16,000달러) 뿐 아니라 한국 조선산업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신우조선해양은 경남 거제시에서 총면적 17만㎡규모의 조선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분은 계열사인 C&상선이 60.7%, C&중공업이 28.7%, C&라인이 1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그룹이 목포삽진산단 C&중공업의 조선사업을 살리기 위한 자금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다.
C&그룹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조선관련 계열사인 ㈜신우조선해양을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금융권의 자금경색이 심화되고 있다"며 "C&중공업의 시설비와 운영비 마련 등을 위해 신우조선해양을 공개 매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비공개로 매각을 진행했지만 최근 금융시장 급변으로 마땅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자 공개 매각을 통해서라도 조속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C&그룹은 지난해 말 신우조선해양을 인수해 대형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로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C&중공업은 이미 2011년까지 60여척의 선박(30억달러 규모)을 수주한데다, 내년 1월 첫 인도할 8만톤급 벌크선을 60%가량 만들던 중 자금줄이 막히자 결국 신우조선해양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룹 관계자는 "C&중공업에 시설비와 운영비 등 1,700억원을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 등에 요청했지만, 금융권도 어려워지다 보니 자금을 구하기 어려워졌다"며 "대금지급을 못해 목포 조선소가 사실상 휴업상태"라고 말했다.
또 "예정대로 내년 1월 첫 선박을 인도하기 위해 공개 매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인도가 늦어질 경우 납기지연에 따른 패널티(하루 16,000달러) 뿐 아니라 한국 조선산업의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신우조선해양은 경남 거제시에서 총면적 17만㎡규모의 조선소를 건립하고 있으며, 지분은 계열사인 C&상선이 60.7%, C&중공업이 28.7%, C&라인이 10.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