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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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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선박용 엔진공장 가동

최첨단 선박용 엔진공장 가동

by 윤현권기자 2009.05.26

바르질라, LNG+액체연료 혼용 고출력 엔진 생산

LNG선박용 신형엔진을 생산하는 '바르질라 현대엔진 공장'이 지난 1일 영암 대불산단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김일태 영암군수,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과 올라 요한슨 핀란드 바르질라사 회장, 권오신 바르질라 현대엔진 대표 등 국내외 조선산업 관련 인사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대불산단 자유무역지역에 있는 바르질라 현대 엔진공장은 지난해 9월 착공 이후 700억원을 투자해 1년여만에 준공됐으며 연간 120여대의 LNG선박용 특수 엔진인 '50DF'(DUAL FUEL)을 양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50DF'(DUAL FUEL)는 LNG선박 운항 시에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해 주 추진기관의 동력을 재생산할 수 있는 신개념 엔진으로 LNG와 액체연료를 혼용할 수 있는 전자제어시스템을 갖춘 고출력 대형 중속엔진이다.
CO2(이산화탄소)를 약 25%, NOx(질산화물)를 약 85% 저감할 수 있고 SOx(유황산화물)는 거의 배출하지 않는 등 주목받고 있는 신세대형 엔진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공장 준공으로 특수조선기자재 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돼 서남권 지역 조선클러스터 구축을 선도하고 직·간접적인 경제파급 효과도 연간 3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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