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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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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서 6천만 달러 투자유치

전남도, 중국서 6천만 달러 투자유치

by 이학수기자 2009.05.26

의료업체 등 3개 기업 한중산단ㆍJ프로젝트 등에 투자키로
▲ 투자유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박준영 전남지사가 현지 60여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18일 광동성 심천 샹그리아 호텔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한중산단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를 소개하면서 기업차원의 적극적인 연계투자를 요청하고 있다. 박지사는 이날 심천시 일체의료집단 유한공사 등 3개 기업과 6천만불 상당의 투자협약도 체결했다. ©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중국 광둥성 선전 지역 의료기 제조업체 등 3개 기업과 6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박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18일 중국을 방문, 심천시에서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심천일체의료집단유한공사 류단녕(劉丹寧) 동사장 등 3개 기업 대표와 한중국제산업단지 및 서남해안관광레저단지 건설에 투자하기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심천일체의료집단유한공사는 무안 한중국제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의료설비제조공장 및 R&D센터 건립에 3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또 소프트웨어 개발, 이동통신중계기 생산업체인 심천회해과기개발유한공사는 4개 자회사와 30개 지사를 둔 기업으로 한중산단에 소프트웨어, R&D센터(3G, 이동통신) 및 IT조립공장 건립을 위해 1천만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백려아미용국제집단은 미용제품, 휴양레저 개발기업으로 프랑스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에 레저 휴양타운 및 호텔 건립을 위해 2천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박 지사는 이날 "양국 정부가 법률적인 뒷받침을 하고 있는 한중산단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에 개별 투자기업의 참여로 새로운 투자분위기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도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유망기업이 SPC로 참여하는 만큼, 들어오는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 일행은 또 국내 최고의 제2금융권 기업인 우리투자증권과 법률자문기업인 아이덕집단유한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인 로펌, 금융전문가 등 3명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외국기업의 한국투자에 따른 투자자금 조달을 지원하게 되며, 아이덕집단유한공사는 해외 기업법인 설립, 자금확보에 대한 법률적 자문을 하게된다. 이에 따라 무역, 물류 전문가를 통해 해외 투자기업정보 제공과 기업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도 가능하게 됐다.

박 지사는 이날 투자협약에 앞서 심천지역 기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서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개항과 여수공항 확장, 광양항 및 목포신항 개발 등을 통해 해외 물류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한중산단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등에 적극적인 연계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 지사는 오는 20일 제3회 홍콩 부동산박람회에 참가해 투자기업과 MOU를 체결하고 전시관 내에서 Milestone사 및 기업 등과 원앤원 미팅을 추진하고 홍콩 부동산박람회 부동산개발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VIP디너를 주관하는 등 전남의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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