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내년 개발사업비 대폭 삭감되나
목포항 내년 개발사업비 대폭 삭감되나
by 목포시민신문 2009.05.26
국회 심의 예산안에 459억만 반영..포항항은 1천466억
"한때 전국 3대항 가운데 하나였던 전남 목포항이 정부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걸까?"
전국 연안 여객선의 60% 이상이 다니는 항구와 황금 어장이 위치한 항·포구, 조선클러스터 지정 등으로 항만 물동량이 크게 느는 목포항과 서남권 항구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 부족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목포) 의원 등에 따르면 '2009년도 국토해양부 국회 심의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포항항에 대한 정부의 지원 예산은 1천466억원, 부산항 5천690억원, 울산항 1천265억원, 인천항 1천312억원인데 반해 목포항은 전국 항만 가운데 최하위인 459억원에 그치고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는 포항항만청이 요구한 개발 사업비보다 104억원 많은 예산을 세웠지만 목포항은 요구액(73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억원을 삭감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박 의원 측은 전했다.
이처럼 대폭 삭감된 예산안이 통과되면 목포항과 인근 항만 개발 사업이 사실상 중단돼 지역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올해 임시 호안을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부두 건설공사가 시작될 목포 신항 2단계 3개 부두 건설 사업이 언제 착수될지 불투명해지고 신안 홍도 여객선터미널 연결도로공사와 완도항 어선 정박시설 공사 등 대부분 항만 개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것으로 목포시는 우려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물동량이 늘면서 부두가 부족해 조만간 일부 업종의 물동량 수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데도 정부가 이런저런 이유를 앞세워 개발 예산을 제대로 배정하지 않는 등 지역차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목포항이 주요항으로 지정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 예산 배정이 더 심각한 사태를 맞을 수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과 관심을 촉구했다.목포시민신문
"한때 전국 3대항 가운데 하나였던 전남 목포항이 정부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걸까?"
전국 연안 여객선의 60% 이상이 다니는 항구와 황금 어장이 위치한 항·포구, 조선클러스터 지정 등으로 항만 물동량이 크게 느는 목포항과 서남권 항구가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 부족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민주당 박지원(목포) 의원 등에 따르면 '2009년도 국토해양부 국회 심의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포항항에 대한 정부의 지원 예산은 1천466억원, 부산항 5천690억원, 울산항 1천265억원, 인천항 1천312억원인데 반해 목포항은 전국 항만 가운데 최하위인 459억원에 그치고 있다.
특히 국토해양부는 포항항만청이 요구한 개발 사업비보다 104억원 많은 예산을 세웠지만 목포항은 요구액(73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억원을 삭감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박 의원 측은 전했다.
이처럼 대폭 삭감된 예산안이 통과되면 목포항과 인근 항만 개발 사업이 사실상 중단돼 지역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올해 임시 호안을 만들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부두 건설공사가 시작될 목포 신항 2단계 3개 부두 건설 사업이 언제 착수될지 불투명해지고 신안 홍도 여객선터미널 연결도로공사와 완도항 어선 정박시설 공사 등 대부분 항만 개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질 것으로 목포시는 우려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물동량이 늘면서 부두가 부족해 조만간 일부 업종의 물동량 수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데도 정부가 이런저런 이유를 앞세워 개발 예산을 제대로 배정하지 않는 등 지역차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목포항이 주요항으로 지정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 예산 배정이 더 심각한 사태를 맞을 수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발과 관심을 촉구했다.목포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