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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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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새천년 대교' 내년 하반기 착공

신안 '새천년 대교' 내년 하반기 착공

by 강선홍기자 2009.05.26

이윤석 국회의원, 사업비 200억원 확보 밝혀
▲ 송공항에서 자은,암태,팔금을 운항하는 신안농협 페리호 ©신안신문 전남 신안군 압해면과 암태면을 잇는 연도교 '새천년 대교' 건설 공사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신안군과 이윤석(신안·무안) 의원은 "정부의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된 새천년 대교 건설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 200억원이 확보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토지보상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전했다.
▲ 새천년대교 조감도 ©신안신문새천년 대교는 목포와 연륙된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에서 암태면 신석리까지 전체길이 16.4㎞ 중 도로 9.17㎞, 해상 교량 7.23㎞로 6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새천년 대교 건설사업은 신안 섬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다리가 건설되면 3만 5천여 명이 사는 중부 다도해 9개 섬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목포상공회의소는 교량 길이만 7㎞가 넘는 새천년 대교를 4차선으로 건설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정부는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2차선으로 건설하기로 확정했다.

그러나 교량과 도로 등 길이가 무려 16.4㎞에 이르는 새천년대교가 2차선으로 건설되면 교량내 사고대처는 물론 원활한 통행에도 큰 지장이 우려되는 등 4차선으로 건설돼야 한다는 주민 여론이 높아 예산 증액에 이은 설계변경 등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