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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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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은 동북아 경제 요충지"

"남해안은 동북아 경제 요충지"

by 이학수기자 2009.05.26

박재완 靑 국정기획수석,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사진)은 7일 "남해안을 세계 경제의 중핵으로 부상 중인 동북아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 연구모임'(공동대표 정의화.김성곤.이주영 의원) 이 전남 무안군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서남권 지역개발과 남해안 선벨트 연계방안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개최한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은 "수도권 단일핵으로는 부담이 가기 때문에 수도권에 버금가는 거대 경제권으로 남해안을 변모시켜야 한다"며 "세계 경제의 중핵으로 부상 중인 동북아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로 남해안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은 이를 위한 남해안 선벨트 개발 5대 방향으로 생태자연환경을 경제적으로 가치화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 기간산업을 고도화하고 문화.자연자원을 신성장 동력화하는 신산업화, 아시아의 지중해화, 항구와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거점개발, 인프라와 지역간 협력체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박 수석은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므로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과 경험을 통해 새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며 "남해안 선벨트 방안은 이와같은 국가발전 구상의 하나로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해안발전 의원 연구모임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지난해 한나라당 정의화·이정현 의원, 민주당 김성곤·주승용 의원이 주축이 되어 여야 국회의원 35명이 가입, 남해안 발전을 주도하며 정부정책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국회 내 모임으로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민주당에 복당한 민주당 이윤석의원(무안.신안)의 주관으로 열렸는데 국회 내 연구모임 소속 정의화(한)·이주영(한)·이정현(한)·김성곤(민)·김영록(민)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과 박재완 수석, 박준영 전남지사·김태호 경남지사, 서삼석 무안군수·박우량 신안군수·박병종 고흥군수, 양승일 도의원을 비롯한 무안·신안 도의원, 정길수 무안군의장, 주장배 신안군의장 및 무안·신안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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