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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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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 지역도 비상

돼지 인플루엔자 지역도 비상

by 이학수기자 2009.05.26

지자체, 축산농 방역·소독 집중멕시코·미국의 돼지 인플루엔자(SI) 확산 사태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라고 선포한 가운데 광역자치단체에도 비상이 걸렸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SI 전염은 음식물이나 돼지고기 섭식에 의한 감염이 아닌 사람 간의 접촉으로 감염된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축산농가 소독과 발생지역 여행자에 대한 예찰과 추적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각 시·군 등에 SI 방역조치 강화 지침을 하달하고, SI 인체감염 대책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우선 예방방역을 위해 축산농가 등을 중심으로 SI 발생동향을 긴급 전파하고, 예찰활동 강화에 나섰다.

도내 각 시.군에는 △축사 출입 시 개인보호구 착용 △구제역·AI 및 SI 방역대책 상황실 근무 철저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호흡기 백신접종 철저 지도 △보유 소독차량 이용 돼지농장 순회소독 실시 등의 지침을 하달했다.

안병선 전남도 축정과장은 “아직까지 SI와 관련된 의심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만일을 대비해 중앙정부와 보건당국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SI는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신고가 중요하다”며 “정부 지침에 의거해 대책을 세운 만큼 철저한 예방 및 방역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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