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선벨트 선도사업 팽목항 `주목'…아시아 관문항 구상
전남 선벨트 선도사업 팽목항 `주목'…아시아 관문항 구상
by 배상현기자 2009.06.30
【광주=뉴시스】전남도가 진도 팽목항을 남해안 선벨트(Sun-Belt)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관문항(아시아게이트)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팽목항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30일 전남도청에서 가진 민선 4기 3년 결산 기자회견에서 "내해가 넓고 방파제가 필요없는 천혜의 항구 요소를 갖춘 팽목항을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시 등 3개 시도가 이명박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남해안 선벨트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전남도는 팽목항 개발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라는 것.
박 지사는 이날 팽목항에 대해 "세계 유례없는 자연지형"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지사의 말대로 진도 임회면 팽목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최적의 입지여건때문.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해 조업근거지에서 30㎞ 이내로 완도항 60㎞, 목포항 95㎞에 비해 시간적, 경제적 유리한 여건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또 제주 추자도와 신안 대흑산도, 가거도, 우이도 등 신안군 다아아몬드 제도의 중심축인데다, 제주도간 거리가 약 100㎞로 목포항 167㎞에 비해서도 가까우며 일본↔중국간, 동남아↔일본.중국간 중간에 위치해 환적 또는 직접무역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함께 지구 온난화 등 해양 여건변화로 연근해어업 조업장소가 서남해로 이동함에 따라 연근해어업의 새로운 조업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팽목항 일원을 2020년까지 총 1조5000억원을 투입해 국제물류터미널과 해양공원, 주거.비즈니스.물류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환남해안권 해상물류와 해양관광 중심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시아 관문항 구상은 J프로젝트와 남악신도시, 해남 화원관광단지, 무안국제공항,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팽목항을 21세기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동북아 관광 중심항으로 육성하는 한편 해양레저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필수생필품 신규 수요창출 등에 따라 물류 거점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부의 남해안선벨트 구상과 맞물려 팽목항이 전남도의 계획대로 아시아게이트항으로 발돋음할 수 있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사진 있음>
배상현기자 praxis@newsis.com
박준영 전남지사는 30일 전남도청에서 가진 민선 4기 3년 결산 기자회견에서 "내해가 넓고 방파제가 필요없는 천혜의 항구 요소를 갖춘 팽목항을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시 등 3개 시도가 이명박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남해안 선벨트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는데, 전남도는 팽목항 개발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라는 것.
박 지사는 이날 팽목항에 대해 "세계 유례없는 자연지형"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 지사의 말대로 진도 임회면 팽목항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최적의 입지여건때문.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해 조업근거지에서 30㎞ 이내로 완도항 60㎞, 목포항 95㎞에 비해 시간적, 경제적 유리한 여건이 갖춰져 있다는 것이다.
또 제주 추자도와 신안 대흑산도, 가거도, 우이도 등 신안군 다아아몬드 제도의 중심축인데다, 제주도간 거리가 약 100㎞로 목포항 167㎞에 비해서도 가까우며 일본↔중국간, 동남아↔일본.중국간 중간에 위치해 환적 또는 직접무역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함께 지구 온난화 등 해양 여건변화로 연근해어업 조업장소가 서남해로 이동함에 따라 연근해어업의 새로운 조업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팽목항 일원을 2020년까지 총 1조5000억원을 투입해 국제물류터미널과 해양공원, 주거.비즈니스.물류산업단지 등을 조성해 환남해안권 해상물류와 해양관광 중심항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아시아 관문항 구상은 J프로젝트와 남악신도시, 해남 화원관광단지, 무안국제공항,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팽목항을 21세기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동북아 관광 중심항으로 육성하는 한편 해양레저 관광객의 증가에 따른 필수생필품 신규 수요창출 등에 따라 물류 거점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부의 남해안선벨트 구상과 맞물려 팽목항이 전남도의 계획대로 아시아게이트항으로 발돋음할 수 있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사진 있음>
배상현기자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