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주춤'
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5개월만에 '주춤'
by 송창헌기자 2009.07.01
【광주=뉴시스】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5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화학 관련 업종의 수출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반면 비제조업은 호황을 이어갔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매출액 20억원 이상 법인기업 319곳을 대상으로 6월 기업경기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80으로 전달에 비해 14p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49에서 올해 1월 41로 추락한 후 2월 44, 3월 50, 4월 76, 5월 94 등 상승세를 이어오다 5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선 셈이다.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등 화학 관련 업종의 5월 중 수출이 각각 19.4%와 48.6% 급감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채산성은 이렇다할 변동이 없었고, 제품판매가격과 원자객구입가격BSI는 각각 17p, 14p 하락했다.
6월 중 제조업 매출, 생산, 가동률BSI도 3p씩 하락했고, 내수, 수출BSI도 9p, 5p 떨어졌다. 그나마 신규 수주와 설비투자BSI만 5-6p 상승하며 체면치레했다.
반면 비제조업체는 업황, 매출, 채산성 모두 3-14%p 오르며 지속적인 호황세를 보였다.
7월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제조업의 경우 업황, 매출은 16p, 1p 하락, 신규 수주, 가동률, 생산설비수준, 채산성, 제품재고BSI는 1-9p 상승이 점쳐졌으며, 비제조업의 경우는 업황.매출 모두 두자릿수 상승이 예상됐다.
한편 경영애로로 제조업계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1.1%), '원자재값 상승'(20.9%), '내수부진'(13.9%) 등을 꼽았고, 비제조업계는 '내수 부진'(28.0%), '불확실한 경제 상황'(12.3%), '자금 부족'(10.3%)을 주된 걸림돌로 지적했다.
송창헌기자 goodchang@newsis.com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매출액 20억원 이상 법인기업 319곳을 대상으로 6월 기업경기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80으로 전달에 비해 14p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49에서 올해 1월 41로 추락한 후 2월 44, 3월 50, 4월 76, 5월 94 등 상승세를 이어오다 5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선 셈이다. 석유화학과 석유제품 등 화학 관련 업종의 5월 중 수출이 각각 19.4%와 48.6% 급감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채산성은 이렇다할 변동이 없었고, 제품판매가격과 원자객구입가격BSI는 각각 17p, 14p 하락했다.
6월 중 제조업 매출, 생산, 가동률BSI도 3p씩 하락했고, 내수, 수출BSI도 9p, 5p 떨어졌다. 그나마 신규 수주와 설비투자BSI만 5-6p 상승하며 체면치레했다.
반면 비제조업체는 업황, 매출, 채산성 모두 3-14%p 오르며 지속적인 호황세를 보였다.
7월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제조업의 경우 업황, 매출은 16p, 1p 하락, 신규 수주, 가동률, 생산설비수준, 채산성, 제품재고BSI는 1-9p 상승이 점쳐졌으며, 비제조업의 경우는 업황.매출 모두 두자릿수 상승이 예상됐다.
한편 경영애로로 제조업계는 '불확실한 경제상황'(21.1%), '원자재값 상승'(20.9%), '내수부진'(13.9%) 등을 꼽았고, 비제조업계는 '내수 부진'(28.0%), '불확실한 경제 상황'(12.3%), '자금 부족'(10.3%)을 주된 걸림돌로 지적했다.
송창헌기자 goodchang@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