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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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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뱃길 이용객 17%증가

제주 뱃길 이용객 17%증가

by 목포시민신문 2009.07.13

지난해 목포 통한 제주 30만명 다녀가

제주항로의 여객선 이용환경이 개선돼 뱃길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제주도는 올들어 지난 5월까지 제주와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5개 여객선 항로의 이용객이 모두 68만9천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8만9천300명보다 17.0%(10만300명)가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항로별 비중은 목포가 44.6%(30만7천400명)로 가장 많았고, 완도 22.5%, 녹동 16.2%, 부산 9.8%, 인천 6.9% 순을 보였다.
여객선 이용객이 증가한 것은 항공권 구입난에다 여객선의 쾌적성과 편의성, 친절도 등도 꾸준히 향상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와 해운조합제주지부가 지난달 18-28일 항로별 여객선 이용객 40명씩을 대상으로 모두 8개 항목에 걸쳐 여객선 이용환경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평점이 85.14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만족도보다 1.64점, 하반기보다는 1.38점이 상승한 것이다.
승객의 친절도와 여객선 환경, 터미널 시설, 운항상태 등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인천항로(오하마나 7호)가 매우 만족 68%, 만족 27%로, 완도항로(한일카훼리1,2,3호)가 매우 만족 55%, 만족 36%로 나타났다.
또 목포항로(퀸메리호)는 매우 만족 44%, 만족 47%를, 부산항로(설봉호)는 매우 만족 36%, 만족 52%를, 녹동항로(남해고속카훼리7호)는 매우 만족 8%, 만족 66%를 각각 기록했다.
제주도는 "여객선사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각종 선상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뱃길 이용객이 늘었다"며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이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15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200만명 시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목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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