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에 걸린 해파리 방류 악순환 해결 절실
그물에 걸린 해파리 방류 악순환 해결 절실
by 이형주기자 2009.07.14
【광주=뉴시스】해파리 떼가 출몰, 어장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물에 걸린 해파리가 그물훼손. 운반비 부담. 신체 위해성 때문에 다시 방류되고 있어 이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해결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전남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최근 각종 해파리 떼가 출몰하면 그물을 찢어버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고 대부분 어민들은 그물에 걸린 해파리를 다시 방류하고 있다.
어민들이 그물에 걸린 해파리를 방류하는 것은 그물에 담아 올릴 경우 고가의 그물이 훼손되기 때문이다.
어민들이 해파리 떼가 걸릴 경우 그물 전체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그물 일부분을 찢어 어쩔수 없이 해파리를 방류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어민들이 해파리를 잡아 육지로 운반할 경우 그물훼손. 운송비 부담 등에도 불구하더라도 독성 해파리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 어민들은 해파리도 불가사리 구제사업처럼 포획을 할 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원전 등 기업 등에서 일정액을 지원해주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불가사리 구제(퇴치)사업에 모두 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어민들이 불가사리를 잡아올 경우 일정액을 지급하고 있다.
해파리 구제사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 추진 검토. 연구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형 해파리의 무게나 독성 때문에 구제사업이 또 다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다양한 연구나 검토가 필요하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수산과학원에서는 포획된 해파리에서 젤라틴을 뽑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어민 황모씨(53)는 "해파리가 그물에 걸려도 그물 훼손 등을 우려해 어쩔수 없이 방류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구제사업을 펼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기자 peneye@newsis.com
13일 전남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최근 각종 해파리 떼가 출몰하면 그물을 찢어버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고 대부분 어민들은 그물에 걸린 해파리를 다시 방류하고 있다.
어민들이 그물에 걸린 해파리를 방류하는 것은 그물에 담아 올릴 경우 고가의 그물이 훼손되기 때문이다.
어민들이 해파리 떼가 걸릴 경우 그물 전체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그물 일부분을 찢어 어쩔수 없이 해파리를 방류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어민들이 해파리를 잡아 육지로 운반할 경우 그물훼손. 운송비 부담 등에도 불구하더라도 독성 해파리로 인한 피해도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일부 어민들은 해파리도 불가사리 구제사업처럼 포획을 할 경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원전 등 기업 등에서 일정액을 지원해주는 것도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불가사리 구제(퇴치)사업에 모두 4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어민들이 불가사리를 잡아올 경우 일정액을 지급하고 있다.
해파리 구제사업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 추진 검토. 연구 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형 해파리의 무게나 독성 때문에 구제사업이 또 다른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다양한 연구나 검토가 필요하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수산과학원에서는 포획된 해파리에서 젤라틴을 뽑아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어민 황모씨(53)는 "해파리가 그물에 걸려도 그물 훼손 등을 우려해 어쩔수 없이 방류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구제사업을 펼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기자 peneye@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