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고용시장 '봄바람(?)'
광주.전남 고용시장 '봄바람(?)'
by 송창헌기자 2009.07.15
【광주=뉴시스】금융위기 등의 여파로 꽁꽁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에 취업자수가 증가하는 등 모처럼 '구직 봄바람'이 불고 있다. 그러나 단순 노무직이 대부분이어서 대졸 미취업자들의 실질적인 고용증대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호남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수는 66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8000명(2.8%) 증가했다. 남자가 1만5000명(4.1%)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50.5%, 광공업이 21.0% 증가한 반면 SOC와 기타 서비스업은 0.2%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전문.기술.행정관리자를 비롯, 사무종사자, 서비스.판매종사자는 0.9-3.0% 줄어든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와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 종사자는 11.1% 증가했다.
안정적인 직업군보다는 일용직, 단순노무직이 증가세를 이끈 셈이다.
전남지역 취업자수는 9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9000명(3.2%)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농림어업과 광공업이 각각 11.5%, 1.7% 증가하며 SOC 및 기타 서비스업 감소율(0.2%)을 메꿨다.
직업별로도 전문.기술.행정관리자와 서비스.판매종사자는 2.8-8.6% 줄어든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와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 종사자는 5.9-10.0% 증가했다.
6월 중 경제활동참가율은 광주 60.6%, 전남 66.9%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1.3%, 1.6%p 증가했다. 고용률도 광주가 57.7%로 0.8%p, 전남이 66.0%로 2.0%p 상승했다. 실업률의 경우 광주가 4.7%로 0.6%p 오른 반면 전남은 1.2%로 0.7%p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각종 경기지표가 호전되면서 취업자수도 농림어업, 광공업을 중심으로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용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송창헌기자 goodchang@newsis.com
호남통계청이 15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수는 66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8000명(2.8%) 증가했다. 남자가 1만5000명(4.1%)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50.5%, 광공업이 21.0% 증가한 반면 SOC와 기타 서비스업은 0.2%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전문.기술.행정관리자를 비롯, 사무종사자, 서비스.판매종사자는 0.9-3.0% 줄어든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와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 종사자는 11.1% 증가했다.
안정적인 직업군보다는 일용직, 단순노무직이 증가세를 이끈 셈이다.
전남지역 취업자수는 94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만9000명(3.2%) 증가했으며, 산업별로는 농림어업과 광공업이 각각 11.5%, 1.7% 증가하며 SOC 및 기타 서비스업 감소율(0.2%)을 메꿨다.
직업별로도 전문.기술.행정관리자와 서비스.판매종사자는 2.8-8.6% 줄어든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와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 종사자는 5.9-10.0% 증가했다.
6월 중 경제활동참가율은 광주 60.6%, 전남 66.9%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1.3%, 1.6%p 증가했다. 고용률도 광주가 57.7%로 0.8%p, 전남이 66.0%로 2.0%p 상승했다. 실업률의 경우 광주가 4.7%로 0.6%p 오른 반면 전남은 1.2%로 0.7%p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각종 경기지표가 호전되면서 취업자수도 농림어업, 광공업을 중심으로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용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송창헌기자 goodchang@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