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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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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에 글로벌 생과일전문 프랜차이즈기업 둥지

남악에 글로벌 생과일전문 프랜차이즈기업 둥지

by 배상현기자 2009.07.16

【광주=뉴시스】세계적인 생과일전문 프랜차이즈기업이 전남 남악 신도시에 새 둥지를 튼다.

전남도는 1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서삼석 무안군수, (주)캔모아 김중회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투자협약 및 농수산물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중국과 필리핀 국내 등 500여개의 프랜차이즈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캔모아’는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남악신도시 업무지구(3의1-1) 2000㎡(600평)의 부지에 80억을 투자해 본사와 직영점을 신축한다.

생과일 주스 캔모아 브랜드 뿐만 아니라 현재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는 파티, 월드바이크, 스넥바, PC카페 등의 체인점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남악신도시에서 창업상담, 창업주 교육, 가맹점주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도는 이번 투자협약과 함께 ‘대규모 전남산 친환경농수산물 구매협약’을 체결, 캔모아가 전국 가맹점에서 필요한 과일 등 모든 농수산품을 전남에서 구매하게 된다.

캔모아는 현재 본사와 자회사 가맹점 1266개에 농수산식품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전국에서 배, 딸기, 수박, 키위, 메론, 토마토, 감, 쌀 등 연간 6000t 약 560억원 상당의 농수산품을 구입해왔으며 특히 전국 최고의 식자재업체인 아워홈, CJ프래쉬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공병순 캔모아 회장은 “최고의 친환경인증면적과 친환경농수산품 원산지인 녹색의 땅 전남도의 브랜드를 활용하고 전남의 친환경원자재를 사용함으로써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해소해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상현기자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