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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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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농공단지 입주 문의 쇄도

무안 농공단지 입주 문의 쇄도

by 목포시민신문 2009.07.24

무안공항 등 SOC, 한중산단 활성화 기대심리 작용

무안지역 농공단지가 고속도로와 국제공항 등 주변 인프라 구축과 한중산단의 정부 승인 기대에 편승해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삼향과 일로, 청계 등 무안군내 3개 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의 문의가 한달 평균 3~4건에 달하고 있다.
현재 이들 3개 농공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됐으며 식품과 철강, 조선부품 등 98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무안지역 입주희망 업체들은 대개 5000~1만평 규모의 부지를 요구하고 있으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개항과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최근에는 한중산단의 정부 승인으로 수도권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기업들이 개별입지로 들어갈 경우 민원발생을 우려해 이미 조성된 단지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전남도의 기업유치로 많은 업체들에서 입주를 문의하고 있으나 정작 부지가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무안군이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외지 기업들이 선호하는 것은 공항과 고속도로 등 물류수송이 최대 이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 무안국제공항과 더불어 최근 한국과 중국의 최대 경제협력지로 부상하고 있는 한중산단의 개발이 가시화된 것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주변의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목포권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수도권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청계 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공장 부지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청계면 송현리 일대 30만6천533㎡에 사업비 181억원을 투입돼 201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청계 2농공단지 조성공사를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목포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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