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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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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긴급복지사업비 26억 추가 확보

전남도, 긴급복지사업비 26억 추가 확보

by 배상현 기자 2009.07.29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장기간 경기불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져 생계 곤란을 받고 있는 도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긴급복지사업비 26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긴급복지지원사업비로 당초 5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나 경기불황 장기화로 지원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추경을 통해 2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누락되는 가정 없이 적기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불황으로 인한 휴폐업은 물론 실직근로자 등에 대해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등 많은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확대한다.

또 학용품 등 교육비 지원을 신설해 초등학생 17만원, 중학생 27만원, 고등학생 32만9000원을 지원하고 해당 학교의 수업료 및 입학금 2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기간도 현행 4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 보다 현실적인 생활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7월 현재까지 긴급복지지원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도민은 총 2706명으로 생계비 및 의료비 등 26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가 증가한 것이다.

노두근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도민의 체감경기가 어려운 만큼 법의 기준으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도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