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경제)

목포소식(경제)

광주.전남지역 신설법인수 큰 폭 증가

광주.전남지역 신설법인수 큰 폭 증가

by 구길용 기자 2009.08.03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광주.전남지역 신설법인수가 지난 2/4분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광주.전남지역 신설법인 수는 모두 928개로 1/4분기 866개에 비해 7.2%(62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25개에 비해서도 12.5%(103개) 늘어난 것으로 지난해 3/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448개로 전 분기 395개에 비해 13.4%, 전남은 480개로 전 분기 471개에 비해 1.9% 각각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화합물.고무.플라스틱과 음료.식품 관련 법인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보다 17.7% 증가한 226개로 집계됐다.

서비스업도 435개로 전 분기 399개에 비해 9.0%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장기적인 경기 부진으로 전 분기에 비해 5.9% 감소한 192개로 집계됐다.

자본금 규모별로는 2억50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이 834개로 전체 신설법인의 89.9%를 차지했으며 2억5000만~5억원 57개(6.1%), 5억~10억원 29개(3.1%), 10억원 이상 8개(0.9%)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2/4분기 광주전남지역 신설법인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업은 지방건설업계의 부진으로 전분기에 비해 오히려 감소했다"며 "50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도 9.6% 포인트 증가했"고 밝혔다.

kykoo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