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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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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지역 거점항만 육성 기대

목포항, 지역 거점항만 육성 기대

by 최영철기자 2009.08.21

목포항만청, 실천전략 마련 연구용역 착수 지역 실정에 맞는 항만개발로 신해양시대를 선도할 목포항 발전의 미래상이 제시될 전망이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목포항 비전전략을 수립한 '미래 목포항의 성장동력 발굴 및 실용적인 실천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낙후됐던 목포항이 신해양관광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발전방안 마련을 신호탄으로, 목포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정책제시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수행해 목포항이 서남권 물류중심 항만으로서 위상을 정립토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 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 ©인터넷신안신문 낙후되고 침체된 목포항을 지역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고 신해양관광시대를 선도할 레저ㆍ관광물류 중심 항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실천가능한 방안 등이 마련된다.목포항만청은 목포항발전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의 참여를 통해 21일 목포항의 발전전략과 장기비전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목포항만청은 내년 2월께 용역이 완료되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천과제를 확정하고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목포항을 전국적인 항만, 서남권 중심항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삼열 청장은 "목포항은 1897년 국내 3대항만으로 개항됐으나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21세기 신해양관광시대를 선도할 미래 목포항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압해도 송공항 © 인터넷신안신문 한편,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최근 관할 무역항인 목포항을 비롯해 완도항과 연안항인 신안군 홍도항, 대흑산도항, 송공항, 강진군의 신마항 등에 대해 국토해양부에 항만기본계획 수정을 요구했다.이번 요구는 국토해양부에서 제3차 전국 항만 기본계획 수정을 위한 용역이 추진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목포해양항만청은 항만 개발사업의 조기착수 및 지역 실정에 맞는 항만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낙도 도서민의 생활 편익증진을 위해 관할 무역항 및 연안항에 대해 항만기본계획 반영 및 수정을 요구했다.

요구한 내용은 목포항 인근에서 발생되는 준설토를 수용하기 위한 준설토 투기장 조성, 목포남항 투기장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항만재개발사업 추진, 목포내항 혼잡해소 및 내항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산관련시설의 북항 이전을 위한 북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추진 등이다.

또 완도항은 물류수송을 위한 임항도로 건설, 해경 전용부두 및 안벽 추가 개발 등이, 대불부두는 물동량 증가 및 야적장 부족 심화 해소를 위한 안벽 추가 개발이 포함됐다.
연안항에 대해서는 홍도항과 송공항은 항내 정온확보를 위한 방파제 조기개발, 대흑산도항은 관광객과 주민편익을 위한 물양장 확장 및 친수시설 확충 등이 있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