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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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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살림규모 5조422억원…도민 1인당 채무 10만원꼴

전남도 살림규모 5조422억원…도민 1인당 채무 10만원꼴

by 배상현 기자 2009.09.02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총 5조422억원, 도민 1인당 채무는 10만원 꼴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전남도가 공시한 지난해 지방재정 결산 결과에 따르면 도의 살림 규모는 5조422억 원으로 자체 수입은 1조921억원, 중앙의존 재원은 3조9501억원 등이며 도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56만9000원이다.

채무는 2060억원, 도민 1인당 연간 채무액은 10만원꼴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 자본금 출자 등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도민 1인당 6만원보다는 4만원이 늘어났다.

공유재산은 지난해 영산호박물관 쌀문화 테마공원 조성 부지 매입 등 2301억원을 취득하고, 여수화학구조대 처분 등 31억원을 매각해 지난해 기준 총 1조5409억원 규모다.

전남도 살림규모는 16개 광역자치단체 평균액 (5조 1925억원) 보다 1503억원이 적었으며 자체수입은 평균액(2조 2612억원) 보다 1조 1691억원이 적은 반면 의존재원은 평균액(2조 5982억원) 보다 1조 3519억원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채무액은 평균액(9478억원)보다 1981억원이 적고 도비 상환 채무액 1598억원이 포함된 실질채무는 2060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지난해 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2.5%(전국 평균 53.4%)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35.5%(전국 평균 81.0%)로 집계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의 재정은 자립도가 낮지만 재정관리가 비교적 계획적으로 이루어지고 채무를 건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