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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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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에어택시 취항 `주춤'

무안공항 에어택시 취항 `주춤'

by 배상현 기자 2009.10.14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인천.제주.김해공항을 오가는 에어택시(Air Taxi) 취항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에어택시 무안공항 취항을 위한 국토해양부의 노선인가가 당초 9월중 이뤄질 전망이었지만 늦어지고 있는데다, 항공사가 모객 등을 위해 필요한 적정한 사업파트너를 아직 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9일 항공법 개정으로 소형비행기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에이스항공(주)이 21인승 항공기 2대를 무안공항에 투입한다는 내용을 전남도에 제안한 상태여서 취항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였지만 국토부의 안전검증 등의 절차가 길어지면서 노선인가가 늦어지고 있다.

에이스항공 역시 모객과 상품개발 등을 위해 모중소관광업체와 손을 잡았지만 전국 네트워크를 가진 관광업체를 구하기 위해 시간이 더 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10월중에는 노선인가가 날 것으로 본다. 하지만 항공사의 수익성 등을 위해 경쟁력있는 관광업체를 구하는 절차와, 전남도 차원의 지원대책 등이 앞으로 뒷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택시 신설 노선은 무안-인천, 무안-제주, 무안-김해 등 3개이며 노선별로 월 14편 정도가 운항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수익성이 맡는 노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중국과 일본 등의 국제선도 추가할 계획이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