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무안공항 두고 왜 광주공항 이용"…김희철, 두 공항 통합대책은?
<국감>"무안공항 두고 왜 광주공항 이용"…김희철, 두 공항 통합대책은?
by 배상현 기자 2009.10.21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무안공항 놔두고 왜 전남도청에 오는 승객이 광주공항을 이용하는가."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희철 의원(민주.서울관악을)은 20일 전남도청에 열린 전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아침에 서울에서 항공편으로 내려왔는데 무안공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공항에서 내려 버스로 1시간을 타고 무안에 있는 전남도청까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무안공항 개항 후 2007년 1만5000명, 2008년 13만명, 올해 6월까지 3만6000명이 공항을 이용했다는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건설비 3056억원이 들어간 무안공항이 이렇게 파리만 날려서야 혈세 낭비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안공항 개항은 광주공항을 폐쇄하고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무안공항으로 이전해 호남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면서 "감사원도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의 통합운영을 촉구했다"면서 전남도의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역 3개 공항의 적자규모는 162억원으로 광주공항 12억원, 무안공항 71억원, 여수공항 79억원 등이다.
praxis@newsis.com
김 의원은 "무안공항 개항 후 2007년 1만5000명, 2008년 13만명, 올해 6월까지 3만6000명이 공항을 이용했다는 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건설비 3056억원이 들어간 무안공항이 이렇게 파리만 날려서야 혈세 낭비가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무안공항 개항은 광주공항을 폐쇄하고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무안공항으로 이전해 호남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면서 "감사원도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의 통합운영을 촉구했다"면서 전남도의 대책을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역 3개 공항의 적자규모는 162억원으로 광주공항 12억원, 무안공항 71억원, 여수공항 7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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