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경제)

목포소식(경제)

무안 한중산단,추진 여부 최대 분수령

무안 한중산단,추진 여부 최대 분수령

by 정거배 기자 2009.12.01

주총 15일로 연기 서울서 개최 정거배 기자
무안기업도시 한중국제산업단지 개발사업의 추진여부가 판가름 날 주주총회가 오는 12월 15일 서울에서 열린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안군은 당초 12월 1일 중국 중경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KCIID)의 주주총회가 다음달 15일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총 일정 변경은 중국측의 요구에 의한 것이며 한중국제산업단지개발㈜는 국내 투자자들의 출자포기에 따른 지분처리 문제와 법인 자본금의 감자 등을 논의할 계획이었다.

무안 한중산업단지 개발사업은 국내 출자사 중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벽산과 낙원건설 등이 출자를 포기했었다.

더구나 국내측 최대 출자사로 금융주간사를 맡고 있는 농협마저 사실상 철수를 결정하면서 한중산단개발 추진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앞서 국내 출자사들은 지난 9월30일까지 1조7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한중산단조성 사업비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실행되지 않을 경우 사업을 청산할 수 있다고 협약한 바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중국측이 1일 열기로 했던 주총을 연기하자고 한 것은 출자를 포기한 한국측 투자기업 지분에 대한 추가 출자에 대한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안 한중국제산단은 전체 출자액 1천538억원 중 중국지분 784억원(51%)을 제외한 국내지분 754억원(49%) 중 농협(225억원.14.64%),두산중공업 11% 있다.

무안기업도시 개발지역 내 한중국제산업단지는 무안읍과 청계면,현경면 일대 17.7㎢에 오는 2012년까지 산업단지와 차이나타운 등 신도시를 조성 할 계획이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