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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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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내년 예산 5900억 편성

목포시 내년 예산 5900억 편성

by 유용철기자 2009.12.08

올해보다 263억 늘어…재정자립도는 25.1%로 유용철 기자

사회복지·보건분야 1631억 계상
목포시는 일반회계 4957억원, 특별회계 943억원 등 모두 59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 예산안 5637억원 보다 263억원(4.66%)이 증가한 것이다.

목포시 새해 예산안 규모를 회계별로 보면 일반 회계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442억원(9.79%) 늘어난 4957억원, 특별회계는 943억원으로 179억원(15.9%)이 줄었다.
일반회계 세입구조를 보면 지방세 763억원과 세외수입 482억원, 지방교부세 1236억원, 재정보조금 106억원, 보조금 2368억원 등이다. 의존재원보다 자체재원이 늘면서 목포시의 재정자립도는 올해 23.8%에서 25.13%로 1.3% 상향됐다.

지방교부세는 올해 1469억원보다 233억원 줄어든 1236억원으로 계상됐다.
내년도 주요 투자사업은 9개 분야의 226개 사업으로 ▲일반공공 행정분야 6개 사업 66억원 ▲교육분야 20개 사업 145억원 ▲문화 및 관광.체육분야 22개 사업에 200억원 ▲환경보호분야 5개 사업 59억원이다.

또 ▲사회복지·보건분야 72개 사업 1631억원 ▲경제개발분야 23개 사업 276억원 ▲지역개발분야 37개 사업 1035억원 ▲공원녹지분야 26개 사업 194억원 ▲상.하수도분야 15개 사업 211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비로는 목포 교육발전 5계년 사업에 따른 초·중등교육 지원에 145억원, 문화예술 진흥에 80억원, 고하도 개발 등 관광 기반 확충 사업에 83억원,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20억원, 문화예술활동 지원 사업에 47억원, 지역특성화 산업 육성 32억원, 대양산업단지 조성 등 지방산업단지 사업에 22억원 등이다.

또,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 70억원, 경관사업에 30억원, 유달산 공원 등 공원조성 사업에 69억원, 시책추진 3억원 등 업무추진비 8억6천만원도 반영됐다.
복지예산으로는 장애인 복지증진 165억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생계·주거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에 497억원, 모자·모부자가정 등 여성복지 31억원, 노후생활안정 216억원, 보육가정 지원 362억원 등 1573억원이 편성됐다.
이와함께 신도시개발에 따른 이자 부담금도 지난해에 비해 상향됐다.

시·도지역 개발기금 등 차입금 상환액은 51억원으로 올해 356억원보다 305억원이 줄어 이자상환만도 28억6천여만원으로 올해 19억보다 9억4천만원이 늘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2010년도 재정운영 방향은 한정된 재원으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탄력성을 높이고 재정규모의 양적 성장보다는 투자재원의 '선택과 집중'에 우선했다"면서 "재정운영의 합리성과 사업의 효과성에 중점을 두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내년도 본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 오는 22일 확정될 예정이다

목포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