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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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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금융기관 예금·대출 증가폭 둔화

광주·전남 금융기관 예금·대출 증가폭 둔화

by 송창헌 기자 2009.12.22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예금과 대출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10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예금액 기준)은 2353억원 증가해 전달(1조2599억원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월말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보통예금 및 기업자유예금이 큰 폭으로 줄면서 전달 1조1978억원 증가에서 188억원 증가로 증가액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단 비은행기관 수신은 자산운용회사의 MMF 및 주식형 펀드 등의 환매 축소와 신협, 새마을금고의 수신 호조로 증가폭이 620억원에서 2165억원으로 확대됐다.

또 여신(대출금 기준)은 524억원 늘었으나, 전달(2354억원)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은 주택관련 대출 상환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9월 185억원 증가에서 10월에는 1172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비은행기관은 농산물 판매 대금의 대출 상환 및 소액 신용대출의 증가세 둔화로 전달 2169억원이던 것이 1696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