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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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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구성지구 정부 개발계획 승인…12일 고시 예정

J프로젝트 구성지구 정부 개발계획 승인…12일 고시 예정

by 배상현 기자 2010.01.11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일명 J프로젝트) 구성지구 개발계획안이 정부의 최종 승인단계인 국무총리실 기업도시위원회(이하 기도위)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됐다. 전남도는 "J프로젝트 6개 지구 중 가장 큰 면적에다,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구성지구 개발계획안이 지난 7일 기도위 심의에서 승인돼 12일 고시된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달중 구성지구의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에 1단계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구성지구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대 2186만6000㎡(661만평)를 2015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해 해양스포츠센터와 남도음식문화촌, 골프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에는 보성건설, 한양, 남해종합건설, 광주은행, 한국관광공사, 전남개발공사, 전남도가 참여하고 있다.

구성지구 개발계획안은 지난 2월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지만 기도위 상정을 위해 필요한 900여억원(전체 도시조성비 8953억원의 10%)의 법정자본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12월 초 참여기업들이 자본금을 납입해 개발계획안이 기도위에 상정됐었다.

이로써 J프로젝트 6개 지구 가운데 지난해 삼호지구에 이어, 이번에 구성지구 등 2곳이 정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구성지구 개발계획은 2007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개발계획을 신청한 후 2년만에 승인된 것으로 세계 경제의 침체와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전남도가 힘을 모아 이뤄낸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발계획이 승인된 J프로젝트 삼호지구는 실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부동지구 개발계획은 2월중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