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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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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금호살리기' 범도민 운동 추진

전남도 `금호살리기' 범도민 운동 추진

by 배상현 기자 2010.01.27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최근 워크아웃으로 어려움을 껶고 있는 ‘지역기업, 금호 살리기 운동’을 범도민 운동으로 추진한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주)금호타이어가 글로벌 경제위기를 조금씩 벗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또다시 위기에 빠질 경우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는 위기의식에서 도 및 22개 시·군 공무원들이 금호살리기 운동에 나선다는 것.

전남도는 우선 공무원 노조와 공동으로 도·시·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금호타이어 제품 구매 운동’을 2월 중 집중 추진한다.

이날부터 29일까지 공무원 대상 수요 조사를 거쳐 2월3일 도청에서 금호타이어 본사와 전남도 공무원노조 등이 참여하는 ‘금호타이어 제품 일괄 구매 및 교체 행사’를 개최하고 2월 중 22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일괄 구매 행사를 추진한 뒤 도민들에게까지 확산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2월 중 금호타이어 및 금호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금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해 자금융자(최대 3억 원/1기업)와 보증 지원(최대 4억 원/1기업) 등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전 도민이 지역 기업 회생에 적극 동참하고 금호타이어 노사도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펼쳐 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켜 단기간 내 워크아웃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