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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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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 예년 수준 회복세… 지난달 전년比 70%증가

전남 수출 예년 수준 회복세… 지난달 전년比 70%증가

by 배상현 기자 2010.01.27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의 지난달 수출실적이 전년 같은 달 대비 70.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수출실적은 27억8000만달러(한화 3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달보다 70.1% 증가한 것으로 전달(40.1%)에 이어 2개월 연속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공산품이 27억54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70.6%가 증가했고 농수산품은 2400만달러로 28.8% 증가했다. 공산품은 석유화학 66.0%, 석유제품 43.3%, 선박류 114.2%, 철강제품 55.1% 등이며 농수산품은 전복 96.0%, 김 588.0%, 화초류 352.0%, 파프리카 250.4% 등이다.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이 34.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라이베리아(20.0%), 일본(6.4%), 싱가포르(6.2%), 홍콩(5.5%) 등의 순이다.

윤인휴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11월과 12월 2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면서 예년수준을 회복하고 있다”며 “그동안 수출 감소세를 지속해왔던 석유화학 및 철강제품 등 주력 수출품들의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수출단가가 상승하고 선박 인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