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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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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탈출(?)'…신설법인↑ 소액 창업↓

'불황 탈출(?)'…신설법인↑ 소액 창업↓

by 송창헌 기자 2010.02.05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지역경기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신설법인수가 증가하고, 생계형 소액창업 비중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신설법인수는 3574개로 전년 3016개보다 18.5%(558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5월말 시행된 최저자본금 폐지로 인한 창업환경 개선 및 국내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경기전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지난 2001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1차 금속과 조립금속, 화합물·고무·플라스틱 등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100개 증가했고, 건설업은 공공부문 발주 증가 등으로 건설경기가 차츰 회복되면서 전년보다 46개 늘었다.

서비스업은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확대 등으로 창업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1년새 211개나 증가했다.

한편 자본금 규모별로는 2억5000만원 미만의 소규모 창업이 3153개로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89.3%)보다 1.1%p 하락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