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월 취업자 동반 상승
광주·전남 2월 취업자 동반 상승
by 송창헌 기자 2010.03.18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2월 중 신규 취업자수가 광주·전남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0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수는 6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7000명(4.4%) 증가했다.
가사나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1.1%)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무종사자는 1만5000명(14.0%) 감소한 반면 전문·기술·행정관리자(1000명, 0.4%), 서비스·판매종사자(1만7000명, 11.5%),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00명, 13.8%),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 종사자(2만3000명, 11.8%)는 나란히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88만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만5000명(1.7%)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광주 58.5%, 전남 63.4%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1%p씩 올랐다.
고용률은 광주가 56.1%로 1년만에 1.5%p, 전남은 62.0%로 1.0%p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광주의 경우 4.1%로 전년 동기보다 0.7%p 감소한 반면 전남은 2.2%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goodchang@newsis.com
호남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0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취업자수는 6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7000명(4.4%) 증가했다.
가사나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1.1%)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사무종사자는 1만5000명(14.0%) 감소한 반면 전문·기술·행정관리자(1000명, 0.4%), 서비스·판매종사자(1만7000명, 11.5%), 농림어업숙련종사자(1000명, 13.8%),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 종사자(2만3000명, 11.8%)는 나란히 증가했다.
전남지역 취업자는 88만3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1만5000명(1.7%)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광주 58.5%, 전남 63.4%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1%p씩 올랐다.
고용률은 광주가 56.1%로 1년만에 1.5%p, 전남은 62.0%로 1.0%p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광주의 경우 4.1%로 전년 동기보다 0.7%p 감소한 반면 전남은 2.2%로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