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경제)

목포소식(경제)

남도 봄 여행상품 홍보 나서

남도 봄 여행상품 홍보 나서

by 인터넷전남뉴스 2010.03.19

토요공연·경매·거북배·황포돛배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가 섬,갯벌,슬로시티, 문화상품 등 봄 여행상품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전통과 역사문화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남도만의 이색체험 상품은 도립국악단 토요공연,남도 예술은행 토요경매,울돌목 거북배,영산강 황포돛배 등을 활용한 문화관광상품 등이다.
이중 토요공연은 도립국악단의 수준높은 남도국악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퓨전국악에서 멋진 흥과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

목포 시민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개최되며 판소리,기악합주,마당극 등으로 다양하고 신명나도록 구성돼 학생,여성층 등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다.

토요경매는 문인화의 탯자리 진도 운림산방에서 매주 토요일 11시에 개최돼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전남도가 보증하는 중견 작가들의 한국화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경매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와함께 국악인들이 직접 공연하는 남도소리도 흥겹게 감상할 수 있다.

영산강 황포돛배는 나주 대야뜰에서 영산나루터까지(6㎞,왕복 40분 소요) 왕복하는 전통한선으로 영산강의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으며 주변 영상테마파크에 들러 주몽 촬영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울돌복 거북배는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 녹진을 경유해 진도 벽파진까지 매일 4회를 운항한다.

10㎞ 구간을 약 1시간 30분동안 선유, 명량해전의 역사현장을 거센 회오리 물살을 가르며 체험할 수 있다.

전남도는 봄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여행정보를 관광포털사이트인 ‘남도코리아’(www.namdokorea.com)에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예약도 받고 있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