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창업보육센터 유치로 생물산업 탄력
바이오 창업보육센터 유치로 생물산업 탄력
by 인터넷전남뉴스 2010.03.19
전남도,생물의약연구센터에 국비 등 25억 투입 인터넷전남뉴스
전남도가 국내 백신전문 생산기지인 화순에 바이오소재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국비사업으로 유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공모를 통해 전국 19개의 창업보육센터건립 신청을 접수받아 (재)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생물의약연구센터(소장 한상인)의 ‘바이오소재 실용화 창업보육센터’ 등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따라 바이오소재 실용화 창업보육센터는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부지에 총 사업비 25억원(국비 11억·지방비 9억·기타 5억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은 현재 6개라인에서 20여개로 확대되고 창업보육공간도 갖추게 돼 바이오 기업의 연구장비 활용도가 높아져 바이오기업 성장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바이오소재를 이용한 기술 제품화를 위해서는 한국우수의약품 제조기준(KGMP) 인증을 위한 클린룸 확보가 필수적이고 많은 초기 투자비도 상당해 그동안 중소기업의 진입이 어려웠으나 이번 창업보육센터 유치로 이 분야 우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오는 2015년까지 30여개의 관련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을 통해 연간 3천억원 이상의 신산업을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생물산업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에 바이오소재 창업보육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바이오의약 관련산업의 육성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의약연구센터는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의약품 제조허가를 획득하고 임상 시료 생산시설 6개 라인을 갖추고 있어 (주)동아제약, (주)녹십자, (주)한국백신, (주)코오롱생명과학 및 다수의 벤처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자체 연구개발 품목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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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내 백신전문 생산기지인 화순에 바이오소재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국비사업으로 유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공모를 통해 전국 19개의 창업보육센터건립 신청을 접수받아 (재)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 생물의약연구센터(소장 한상인)의 ‘바이오소재 실용화 창업보육센터’ 등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따라 바이오소재 실용화 창업보육센터는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부지에 총 사업비 25억원(국비 11억·지방비 9억·기타 5억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 착공해 내년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보육시설은 현재 6개라인에서 20여개로 확대되고 창업보육공간도 갖추게 돼 바이오 기업의 연구장비 활용도가 높아져 바이오기업 성장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바이오소재를 이용한 기술 제품화를 위해서는 한국우수의약품 제조기준(KGMP) 인증을 위한 클린룸 확보가 필수적이고 많은 초기 투자비도 상당해 그동안 중소기업의 진입이 어려웠으나 이번 창업보육센터 유치로 이 분야 우수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오는 2015년까지 30여개의 관련기업 유치 및 창업지원을 통해 연간 3천억원 이상의 신산업을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순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전남도의 역점시책인 생물산업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에 바이오소재 창업보육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바이오의약 관련산업의 육성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생물의약연구센터는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의약품 제조허가를 획득하고 임상 시료 생산시설 6개 라인을 갖추고 있어 (주)동아제약, (주)녹십자, (주)한국백신, (주)코오롱생명과학 및 다수의 벤처기업들이 이를 활용해 자체 연구개발 품목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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