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SK·남양건설 우수건설업체 지정
전남도, SK·남양건설 우수건설업체 지정
by 배상현 기자 2010.03.19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는 "지난해 준공된 도내 50억 원 이상 건설사업장 4개를 대상으로 시공평가 및 시공능력을 평가해 SK건설(주)·남양건설을 우수 건설업체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담양~북하 간 지방도확포장공사(두산건설), 광양~구례 간 지방도 확포장 1공구(금광기업), 광양~구례 간 지방도 확포장 2공구(SK건설(주)·남양건설), 흥촌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주)남양종합건설)에 대해 시공평가를 한 결과 ‘광양~구례 간 2공구’가 시공평가 점수 96.0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사 주관사인 SK건설(대표 윤석경)은 우수건설업체로 지정돼 1년동안 부실벌점 3점을 경감 받게 됐다.
또 공동도급업체인 남양건설(대표 마형렬)은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 기준인 2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18개 공종을 심사할 때 이행능력 100점중 시공평가 분야(10점)는 만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남도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뿌리뽑기 위해 이날부터 2일 간 서부권과 동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도내 건설공무원 및 건설종사자 1400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사례와 예방법, 케이블교량의 설계와 시공 및 내진설계 요령을 교육한다.
praxis@newsis.com
전남도에 따르면 담양~북하 간 지방도확포장공사(두산건설), 광양~구례 간 지방도 확포장 1공구(금광기업), 광양~구례 간 지방도 확포장 2공구(SK건설(주)·남양건설), 흥촌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주)남양종합건설)에 대해 시공평가를 한 결과 ‘광양~구례 간 2공구’가 시공평가 점수 96.0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공사 주관사인 SK건설(대표 윤석경)은 우수건설업체로 지정돼 1년동안 부실벌점 3점을 경감 받게 됐다.
또 공동도급업체인 남양건설(대표 마형렬)은 입찰참가 자격 사전심사 기준인 2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18개 공종을 심사할 때 이행능력 100점중 시공평가 분야(10점)는 만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전남도는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뿌리뽑기 위해 이날부터 2일 간 서부권과 동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도내 건설공무원 및 건설종사자 1400명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사례와 예방법, 케이블교량의 설계와 시공 및 내진설계 요령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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