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월 중 광공업 전년比 증가
광주·전남 2월 중 광공업 전년比 증가
by 송창헌 기자 2010.04.01
【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광주·전남지역 2월 중 광(鑛)공업 생산이 나란히 증가했다.
3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2월 중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과 영상음향통신, 전기장비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서는 10.9% 감소한 수치다.
전남 역시 화학제품과 1차 금속, 석유정제 등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광공업 생산량이 14.9%나 증가했다.
출하는 광주의 경우 자동차 등은 감소했으나 전기장비와 기계 장비, 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4.2% 증가했고 전남 역시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1차 금속을 비롯해 화학제품,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세를 이끌면서 8.7% 증가했다.
재고는 광주의 경우 자동차, 고무·플라스틱,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고, 전남도 1차 금속, 금속가공, 종이제품 등을 주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줄었다.
goodchang@newsis.com
3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2월 중 광주·전남 광공업 생산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자부품과 영상음향통신, 전기장비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 그러나 전달에 비해서는 10.9% 감소한 수치다.
전남 역시 화학제품과 1차 금속, 석유정제 등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광공업 생산량이 14.9%나 증가했다.
출하는 광주의 경우 자동차 등은 감소했으나 전기장비와 기계 장비, 금속가공 등을 중심으로 4.2% 증가했고 전남 역시 기계장비 등은 감소했으나 1차 금속을 비롯해 화학제품, 석유정제 등에서 증가세를 이끌면서 8.7% 증가했다.
재고는 광주의 경우 자동차, 고무·플라스틱,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1차금속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고, 전남도 1차 금속, 금속가공, 종이제품 등을 주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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