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남개발공사는 "장성 황룡행복마을 대지 조성 사업지구 내 한옥 전용 단독주택용지 93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필지별 분양 면적은 390~704㎡로 분양 예정가는 ㎡당 평균단가가 28만1000원, 1억500만원에서 2억200만원이다.

대금 납부는 일시납(계약 체결 후 12개월 이내) 및 2년 분할 납부 방식으로 하고 계약금은 계약 체결 시 매매대금의 10%를 내며 잔금은 2년 간 매 6개월마다 균등하게 분할하여 납부하면 된다.

추첨 신청은 5월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하며, 추첨은 12일 장성군청 미래전략사업단에서 진행된다.

분양 신청을 원할 경우 신청 예약금을 전남개발공사계좌로 입금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개발공사 고객맞이팀(080-285-0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옥 보조금은 지원신청서 접수일 이전에 전남도 내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자에게 전남도에서 2000만 원까지, 장성군에서는 거주지 제한에 관계없이 2000만 원까지 지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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