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프로젝트 삼포지구 개발안 중도위 통과…내달 최종 승인 `가속도'
J프로젝트 삼포지구 개발안 중도위 통과…내달 최종 승인 `가속도'
by 배상현 기자 2010.04.23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F1경주장 등을 포함한 J프로젝트(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 삼포지구 개발계획안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삼포지구는 기업도시위원회(이하 기도위)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중 계발계획안이 승인될 예정인 등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8일 재심의 결정이 난 삼포지구 개발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벌여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중도위 위원들은 이날 삼포지구 주차장위치와 주거단지 조정, 인구 산정 방식 등을 재검토한다는 조건으로 개발안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삼포지구 개발안은 정부의 최종 승인단계인 국무총리실 산하 기도위 통과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중 상정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삼포지구 개발안에 대해 중도위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면서 "일부 사안에 대해 재검토 뒤 기도위에 상정되면 이르면 내달 중 개발안의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포지구 개발안은 토지이용 계획의 효율성과 용도지역의 적정성, 사업의 경제성에 대한 중도위 지적에 따라 수정·보완을 거친 뒤 재상정됐었다.
한편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 430만㎡ 규모의 J프로젝트 삼포지구는 현재 건립중인 F1국제자동차 대회 경주장 등 체육시설 용지와 상업용지.연구시설용지 등로 구성됐다.
praxis@newsis.com
이에 따라 삼포지구는 기업도시위원회(이하 기도위)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달중 계발계획안이 승인될 예정인 등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8일 재심의 결정이 난 삼포지구 개발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벌여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중도위 위원들은 이날 삼포지구 주차장위치와 주거단지 조정, 인구 산정 방식 등을 재검토한다는 조건으로 개발안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삼포지구 개발안은 정부의 최종 승인단계인 국무총리실 산하 기도위 통과를 남겨두고 있으며, 이르면 내달 중 상정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삼포지구 개발안에 대해 중도위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면서 "일부 사안에 대해 재검토 뒤 기도위에 상정되면 이르면 내달 중 개발안의 최종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포지구 개발안은 토지이용 계획의 효율성과 용도지역의 적정성, 사업의 경제성에 대한 중도위 지적에 따라 수정·보완을 거친 뒤 재상정됐었다.
한편 전남 영암군 삼호읍 일대 430만㎡ 규모의 J프로젝트 삼포지구는 현재 건립중인 F1국제자동차 대회 경주장 등 체육시설 용지와 상업용지.연구시설용지 등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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